인기 있는 예술 장르 중에 팝아트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팝아트는 현대 산업 사회의 특징인 대중 문화 속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예술로 활용한 미술 사조로서 1950년대 영국에서 일어나 60년대 이후 미국에서 확산된 미술 조류입니다.
팝아트는 캠벨 수프 깡통이나 마릴린 몬로, 미키마우스 같은 대중적이고 통속적인 이미지를 기호로 활용하여 새로운 미적 이미지로 재창조하면서 예술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로는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스타인, 클래스 올덴버그 같은 분들이 있구요. 한국에서는 요즘 들어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장르입니다.
저희 Design Lab에서 추구하는 디자인에도 이런 팝아트 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회 통념 상 신용카드의 디자인은 앤디워홀이 주목하기 전의 캠벨 수프 깡통처럼 그냥 소모품 정도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이런 신용카드에 디자인을 더함으로써 고객들의 관여도를 만들어냈습니다. 혜택 중심의 고객의 선택에 취향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첨가함으로써 시장의 룰을 바꾸는 데 일정 부분 공헌을 했습니다. 물론 상품 개발과 브랜딩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디자인의 역할 또한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저희가 추구했던 여러 디자인 중에 팝아트 적인 느낌을 가장 물씬 풍기는 사례가 바로 퍼플 패키지에 적용된 알루미늄 캔입니다.
저희는 상위 5%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카드인 The Purple의 패키지에 알루미늄 캔 안에 카드 플레이트를 담아 보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자칫 이해가 안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캔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 굉장히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캔 하면 보통 어떤 것이 들어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통조림을 먼저 떠오르실 수 있고 페인트통을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VIP를 위한 프리미엄 카드 케이스로는 생각하시기 힘들죠.

하지만 저희는 오히려 이런 의외성이 사람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또 새로운 경험을 만든다는 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우리는 퍼플 고객에게 그냥 캠벨 수프가 아닌 앤디워홀이 재창조한 캠벨 수프 깡통을 전달해 보기로 한 것입니다.
우선 이 알루미늄 캔은 일반적인 캔이 아니라 팝아트 적 감각으로 재해석 된 캔으로 포지셔닝하고자 했습니다.
퍼플 고객이 이 카드를 만나는 순간을 마치 앤디워홀의 매니아가 그의 작품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 순간처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연회비 50만원의 티타늄으로 만든 카드라면 그래도 상당한 기대치가 있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1962년도 로스엔젤레스 페레스 갤러리에서 있었던 앤디워홀의 첫번째 캠벨 깡통 전시회에서 작품을 구입 한 후 집에서 배달을 받는 느낌처럼 말이죠.
캔 안에 밀봉한 카드 플레이트는 마치 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맞춤형 카드 상품이라는 느낌을 전달해 줄 수 있고 캔을 딸 때 나는 소리가 마치 오렌지 주스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소리처럼 느껴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많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이 순간은 The Purple 카드를 신청하고 나서의 첫인상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리고 나서 새로 받은 카드를 함께 동봉된 새하얀 가죽 지갑에 넣는 순간은 바로 진실의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디자인하는 것은 만드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 상당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작업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제 오른 편에는 이 캔을 개발하기 위해 실험했던 여러 캔들이 마치 수집품처럼 제 오른 쪽에 쌓여 있습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찍어서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이러한 패키지가 업계에서 일반화되기 시작하면 우리는 또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서 헤매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작업 자체가 디자이너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며 또 매우 현대카드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꺼이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팝아트는 현대 산업 사회의 특징인 대중 문화 속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예술로 활용한 미술 사조로서 1950년대 영국에서 일어나 60년대 이후 미국에서 확산된 미술 조류입니다.
팝아트는 캠벨 수프 깡통이나 마릴린 몬로, 미키마우스 같은 대중적이고 통속적인 이미지를 기호로 활용하여 새로운 미적 이미지로 재창조하면서 예술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로는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스타인, 클래스 올덴버그 같은 분들이 있구요. 한국에서는 요즘 들어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장르입니다.
저희 Design Lab에서 추구하는 디자인에도 이런 팝아트 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회 통념 상 신용카드의 디자인은 앤디워홀이 주목하기 전의 캠벨 수프 깡통처럼 그냥 소모품 정도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이런 신용카드에 디자인을 더함으로써 고객들의 관여도를 만들어냈습니다. 혜택 중심의 고객의 선택에 취향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첨가함으로써 시장의 룰을 바꾸는 데 일정 부분 공헌을 했습니다. 물론 상품 개발과 브랜딩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디자인의 역할 또한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저희가 추구했던 여러 디자인 중에 팝아트 적인 느낌을 가장 물씬 풍기는 사례가 바로 퍼플 패키지에 적용된 알루미늄 캔입니다.
저희는 상위 5%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카드인 The Purple의 패키지에 알루미늄 캔 안에 카드 플레이트를 담아 보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자칫 이해가 안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캔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 굉장히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캔 하면 보통 어떤 것이 들어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통조림을 먼저 떠오르실 수 있고 페인트통을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VIP를 위한 프리미엄 카드 케이스로는 생각하시기 힘들죠.
하지만 저희는 오히려 이런 의외성이 사람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또 새로운 경험을 만든다는 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우리는 퍼플 고객에게 그냥 캠벨 수프가 아닌 앤디워홀이 재창조한 캠벨 수프 깡통을 전달해 보기로 한 것입니다.
우선 이 알루미늄 캔은 일반적인 캔이 아니라 팝아트 적 감각으로 재해석 된 캔으로 포지셔닝하고자 했습니다.
퍼플 고객이 이 카드를 만나는 순간을 마치 앤디워홀의 매니아가 그의 작품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 순간처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연회비 50만원의 티타늄으로 만든 카드라면 그래도 상당한 기대치가 있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1962년도 로스엔젤레스 페레스 갤러리에서 있었던 앤디워홀의 첫번째 캠벨 깡통 전시회에서 작품을 구입 한 후 집에서 배달을 받는 느낌처럼 말이죠.
캔 안에 밀봉한 카드 플레이트는 마치 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맞춤형 카드 상품이라는 느낌을 전달해 줄 수 있고 캔을 딸 때 나는 소리가 마치 오렌지 주스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소리처럼 느껴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많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이 순간은 The Purple 카드를 신청하고 나서의 첫인상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리고 나서 새로 받은 카드를 함께 동봉된 새하얀 가죽 지갑에 넣는 순간은 바로 진실의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디자인하는 것은 만드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 상당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작업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제 오른 편에는 이 캔을 개발하기 위해 실험했던 여러 캔들이 마치 수집품처럼 제 오른 쪽에 쌓여 있습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찍어서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이러한 패키지가 업계에서 일반화되기 시작하면 우리는 또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서 헤매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작업 자체가 디자이너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며 또 매우 현대카드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꺼이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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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전 보면서 그런생각도 했어요~
캔을 저금통으로 생각하고 카드를 그 안에 있는 돈(무한대의 금액이겠지요.)?
마치 흥부가 박을 타는것같은 그런느낌이랄까요?
캔 안에 카드 배달되면 완전 기분짱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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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ㄹㄴㄹ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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