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DESIGN LIBRARY, 가회동에 터를 잡다.
종로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경복궁을 왼편에 끼고 올라가다 보면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우뚝 솟아있던 건물들의 높이가 낮아지고, 빽빽했던 공간은 한결 넉넉해집니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느려지고, 더불어 시간의 흐름 역시 더디어지는 곳, 바로 ‘가회동’의 풍경입니다.


가회동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추구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최적의 장소입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위해 현대카드가 선택한 건물은 2002년 갤러리 용도로 지어졌습니다.
이 건물은 가회동이라는 전통적인 배경과 현대의 건축양식을 과감하게 병치하였습니다.
전통적 방식으로 쌓은 검은 전돌 벽과 콘크리트 패널을 교차시키고, 모던한 건물 위로 한옥의 사랑채를 틀어 올려
옛 것과 새 것의 공존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DESIGN LIBRARY, 빛과 여백을 재해석하다.
현대카드는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빛과 여백을 품은 라이브러리 공간을 새롭게 재해석하였습니다.
리노베이션은 근대 건축의 핵심 요소인 빛, 분위기, 공간, 논리적 구성을 기본으로 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내려주는 빛은 이 세상 그 어떤 조명보다도 밝고 아름답습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ㄷ’자형 건물은 전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있습니다.
빛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구조를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의 마음까지 밝아지길 바라는 현대카드의 작은 바람을 담은 것입니다.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빛은 철과 스테인리스 같은 건물 내부의 무거운 재료와 대비됩니다.
밝은 빛과 무거운 재료의 대비를 이루고 있는 한국 건축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지요.
건축 기간 동안 자연광에 취약한 책을 보존하기 위하여 매일의 일조량을 측정하는 등 철저한 계산이 동반된 설계가 진행되었습니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투명하게 비치는 라이브러리는 도시의 하루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낮에는 주변 도시의 풍경과 함께 밝고 환하게, 그리고 밤이 되면 내부 조명을 사용해 도시의 어둠에 자연스럽게 묻히는 모습은
우리 자연의 낮과 밤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인공 조명을 배제하고 자연 채광에 의해 시간을 느끼는 공간, 이것이 아날로그 공간으로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또 하나의 미덕입니다.




현대카드 DESIGN LIBRARY, 공간을 산책하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이 멋진 공간으로 여러분에게 또 하나의 쉼을 드리고 싶습니다.
라이브러리로 오르는 동선은 책을 찾아가는 하나의 산책로에 가깝습니다.
안뜰을 지나 입구의 홀을 거쳐 좁은 통로로 이어진 2층에 오르면 전면 유리창을 통해 외부 공간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ㅁ’자 구조의 건축물이 선사하는 안뜰은 라이브러리가 지닌 또 하나의 배려입니다.
책에 집중하다 문득 눈길을 돌렸을 때 바라보이는 텅 빈 안뜰은 사고의 여백을 주는 공간입니다.
카페와 전시 공간이 있는 1층, 2층, 그리고 3층에서도 모두 서로 다른 성격의 공간과 서가들이 마주보며 시각적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성격의 공간과 서가들이 마주보며 구성된 공간 속의 좁은 통로와 계단을 오르내리며 빛과 어둠,
또 다른 시각을 경험하는 라이브러리 산책은 고요한 쉼 속에서 창조적 사고에 이르는 또 하나의 멋진 여정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




집 속의 집, 작은 공간들의 집합
한국 건축에서 집은 거대한 공간이 아닌 작은 공간들의 집합체입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 구조의 핵심은 기존의 커다란 공간에 역동적인 작은 공간들을 끼워 넣음으로써 각기 다른 성격의 공간들을 만들어내는 것이었습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작은 공간이 가지는 규모의 미덕을 살려 책 읽기에 가장 적합한, 편안한 서재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2층에는 집의 형태로 기존 공간을 가로지르는 ‘집 속의 집’이, 3층에는 풍경을 제한하고 겸양과 몰입으로 이끄는 ‘기오헌(奇傲軒)’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 공간들은 단순하고 정제된 공간 속에서 서로 다른 스케일을 체험하게 하는 동시에, 하나의 공간 안에서 다양한 장면과 깊이감을 만들어냅니다.
2층의 ‘집 속의 집’은 마치 종이 접기를 하듯 철판이 접히고 꺾이면서 구조를 이루고 나아가 공간을 만들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재료가 구조로, 구조가 공간을 이루는 이러한 유기적인 공간의 디테일은 디자인의 본질을 경험하게 하는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3층 기오헌은 공간의 규모와 시야를 한정함으로써 탁 트인 공간과 시야를 제공하는 이전의 서재와 대비되며,
보다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는 진정한 나만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현대카드 DESIGN LIBRARY, 그곳에서 현대카드를 읽다.
라이브러리 곳곳에서 마주치게 되는 서가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결구만으로 완성한 한국의 전통 서가를 스테인리스 판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하였습니다.
나무 대신 묵직한 물성의 금속 스테인리스 판을 얇게 중첩해 사용함으로써 강성을 높이고 선은 날렵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옆면에는 나무를 덧대어 스테인리스의 차가운 느낌을 보완하고, 서로 다른 성질의 재료를 병치함으로써 디테일을 살리고자 하였습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서가는 무엇보다 책이 꽂혀 있을 때를 고려해 서가의 수직선은 뒤로 물러나게 하여
책이 꽂힌 풍경 그대로를 드러나게 하였습니다.
이것에서 또 다른 한국의 겸양의 미가 느껴집니다. 이처럼 재료의 물성과 켜켜이 쌓인 재료가 그대로 드러나는 단면은,
여러 개의 레이어를 결합한 현대카드 플레이트의 단면의 모습과도 닮아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 정체성을 반영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완성해 나가는 것에서 현대카드의 모습이 보이는 듯합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가 ‘책’과 ‘디자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새롭게 던지는 소중한 메시지입니다.
이곳을 설계하고 준비하면서 최대한 인위적인 가공을 줄이고 자연 그대로의 재료가 가지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만큼은 잠시 스마트폰을 끄고, 온라인 세계에서 로그아웃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다양한 책, 고즈넉한 안뜰, 자연의 밝은 채광, 한옥의 여유로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디자인!
이 모든 것들은 시간의 흐름을 잠시 잊은 채, 마음에 쉼을 드릴 것입니다.


Hyundai Card Design Library, located in Gahoe-dong
Getting out of the center of Jongno and going up along Gyeongbokgung on your left side, you can see a new landscape. The height of buildings gets lower and space, which was packed with people and buildings, becomes much generous. People slacken their pace and time passes slowly and this is the atmosphere of Gahoe-dong.

Gahoe-dong is an optimal place with analogue sensitivity the Hyundai Card Design Library has sought. The building the Hyundai Card selected for the Design Library was built for a gallery in 2002. In the building, traditional background of Gahoe-dong and modern architecture style are juxtaposed with each other drastically. Black Jeondol bricks, laid in a traditional way and concrete panels cross and Sarang-chae, a traditional detached house, is placed on a modern building, expressing actively the coexistence of the old and the new.

Hyundai Card Design Library reinterprets light and space
Hyundai Card reinterpreted library room, containing light and space through renovation. The renovation was carried out based on light, atmosphere, space and logical construction, which are core elements of modern architecture.

The light, nature allows us, is more bright and beautiful than any other lightings in the world. The Design Library building of the shape of ‘ㄷ’ is surrounded by glass walls. They are expression of Hyundai Card’s small wish that the light coming from the glass walls can also brighten visitors’ mind. The bright light is contrasted with interior heavy materials such as iron and stainless steel. They show characteristic of Korean architecture – contrast of bright light and heavy materials. Also, there was thorough planning including measuring of sunshine to preserve books, vulnerable to natural light, during construction.

The library, shown through the transparent glass walls, contains scenery of a day in a city. During daytimes, it is bright in its surrounding landscape and at night, it is harmonized with the darkness of the city using interior lighting, expressing day and night of nature beautifully. It is another virtue of the analogue space, Design Library, to exclude artificial illumination and use natural lighting to feel the passage of time.

Hyundai Card Design Library, walks in the space
Hyundai Card Design Library wishes to provide visitors with rest through the wonderful space. The moving line to the library is like a trail toward books. Passing a courtyard, hall of the entrance and going up to the second floor through the narrow passage, you can see an unhampered view through large glass windows. The court created by the building of ‘ㅁ’ shape, is another consideration by the library. The empty court, seen when you turned your eyes during reading, gives you blank of thinking. On the first and second floors for café and exhibition hall and on the third floor, spaces and bookshelves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face each other, establishing visual correlation. Taking a walk in the library, experiencing light, darkness and another vision while going up and down the narrow passage and stairs created by different space and bookshelves, you can experience beautiful journey from tranquil rest to creative thinking.

House in house, collection of small spaces
In Korean architecture, a house is not a large space but collection of small spaces.
The core of the structure of the Design Library is creation of spaces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by inserting dynamic small spaces into the existing large space. Through virtue of scale in a small space, the Design Library tried to provide the most proper and comfortable library space.

On the second floor, there is a house in house, where a shape of a house cuts across the existing space. On the third floor, there is ‘Gioheon,’ which limits landscape and leads visitors to humbleness and immersion. These spaces make visitors experience different scale in a simple and refined space and create various scenes and depth in a space. The house in house on the second floor builds a structure and creates a space by iron plates, which are folded and twisted like origami. The detailed element of an organic space, where materials form structures and structures form spaces, is an attractive factor, which gives us an experience of essence of design. Gioheon on the third floor contrasts with the previous library with an open expanse and view by limiting scale and sight of a space and provides your own space for being absorbed in yourself.

Reads Hyundai Cards at Hyundai Card Design Library
Bookshelves in the library are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bookshelves, completed only with wooden structure without nailing in, using stainless steel plates in a modern way. Using thin stainless steel plates with heavy property, which are superimposed, instead of wood, we improved hardness and created lean lines. On the side, we added wood to complement cold feeling of stainless steel and tried to express a detail by juxtaposing materials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Considering the appearance of bookshelves filled with books, vertical lines of the bookshelves incline back so that the bookshelves filled with books can be seen entirely. It also expresses another beauty of humbleness of Korea. The cross section of stacked materials with various properties is similar to that of Hyundai Card plate, composed of many layers. Reflecting identity in various fields and creating its own colors, it reminds us about the Hyundai Card.

Hyundai Card Design Library is a precious new message Hyundai Card sends us through books and design. Planning and preparing the library, we wanted to express beauty of natural materials reducing artificial working to the utmost.

Just in this place, why don’t you turn off your smartphone and log out of the online world? Slow passing time, diverse kinds of books, quiet courtyard, bright natural lighting, calmness of Hanok, beautiful landscape and design! All of this will make you feel rest in your mind, forgetting the lapse of time for a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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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건축가 2013.02.14 08:08 신고

    사진보니진짜꿈에그리던공간이네요. 여기저기서
    현카디자인디자인하는이유가있다니까요! 멋져요!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랩 2013.02.14 09:07 신고

      감사합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더욱 멋지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아티스트걸 2013.02.14 08:14 신고

    작년말부터 현카디자인블로그에습관적으로들어옵니다
    ㅋㅋ이번포스팅보고또한번감탄! 안가볼수가없겠네요!
    이번주말에 당장가보렵니다 다녀와서또들를께요^^^^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랩 2013.02.14 09:32 신고

      많은 관심 감사드려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여유롭고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근처 직장인 2013.02.14 09:57 신고

    수고 많으십니다.
    일주일에 이틀정도(수/금)만 12시 개장해주시면 안되는지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책도보고 커피도 한잔하는 여유를 즐기고 싶은데, 점심시간 끝나면 개장하시네요
    대신 금요일 저녁은 늦게까지 하실 필요없으실꺼 같은데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owner 2013.02.18 07:55 신고

    한번들어가면 나오고싶지않을거같아요ㅎㅎ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랩 2013.02.18 11:28 신고

      네, 빛과 여유가 있는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입니다. ^^ 직접 방문하셔서 느껴보시길...ㅎㅎ




어릴 적, 생일날 동화책 한 권을 받고 기분 좋아하며 들떠 했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새 책을 받고 첫 장을 펼치며 행여 자국이라도 생길까 조심스레 한 장 한 장을 넘겼던 순간들은
어느덧 아련한 추억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책은 어떠한 의미가 있나요?
책은 단순히 우리에게 정보와 지식, 철학 등을 전달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습니다. 책이 지닌 무게와 종이의 냄새,
책장을 넘길 때의 촉감은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며, 책을 읽는 주변환경의 정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현대카드는 디지털화가 가속되는 이 시대에 책이라는 아날로그적인 반전을 통하여 또 하나의 화두를 던지고자 합니다.
책을 매개로 잊혀졌던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 몰입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 바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입니다.




서울 사대문 안 구도심 중 가회동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놓여 역사적 맥락이 깊고, 근대의 한옥과 현대의 건축물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느리게 축적된 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몇 안 되는 곳이지요.

자로 잰 듯 반듯한 격자형 도로 대신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골목길이 나 있는 곳. 자동차의 편리함보다 도보의 수고로움이 더 어울리는 곳.
바쁜 도시의 급한 발걸음은 잠시 잊고 여유로운 산책자가 되어야 하는 적절한 불편함을 간직한 가회동에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들어섰습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카드가 선택한 컨텐츠는 DESIGN입니다.
디자인은 더 이상 우리와는 거리가 먼, 전문적인 영역이 아닙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우리의 삶 전반에 폭넓은 영향을 미치며,
창의적 발상을 통해 우리의 사고와 감성의 경계를 확장해줍니다.
그 동안 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와 광고와 같은 가시적인 부문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업무 전반에 걸쳐 현대카드스러운 디자인을 투영해왔습니다.

‘현대카드스러운’ 디자인은 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해 기능을 충족하는 효율적 방식을 엄선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이러한 ‘현대카드스러움’을 공간과 철학은 물론
1만 여권 장서의 큐레이팅 과정에도 그대로 녹였습니다.
세계적인 희귀 도서를 비롯한 11,000권이 넘는 디자인 관련 서적이 모여 있는 현대카드 디자인라이브러리는 디자인 지식 허브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입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최적의 장소에 디자인과 책이라는 키워드를 결합한 공간. 현대카드가 선보이는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모습이 궁금해지지 않나요?
전통과 미래, 지식과 감성이 공존하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창조적 사고와 진정한 아날로그적인 몰입의 시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Do you remember the moment when you were happy and excited about a fairy tale book you received as a birthday gift? The moments that you turned over carefully the leaves of the new book so as not to stain them became a dim memory.

What does a book mean to you?
A book is not just a means of conveying information, knowledge and philosophy, etc. The weight of a book, the smell of papers and the touch of turning over leaves stimulate our senses and the atmosphere of surrounding environment while reading makes us experience the real immersion.

In this accelerated digital era, Hyundai Card wanted to bring up a new conversation topic through analogue symbol, a book. At the Hyundai Card Design Library, you can recover life values forgotten and experience immersion, getting intellectual inspiration through books.

Among old town centers within the four main gates of old Seoul, Gahoe-dong, which is located between Gyeongbokgung and Changdeokgung, is meaningful historically and has both old Hanoks and modern buildings. It is one of a few places in Seoul which has a trace of time, accumulated slowly.

The place, which has alleys linked to every corners of the village instead of grid-type roads. The place, where toilsome walking is more comfortable rather than convenient vehicles. The place, where you should forget quick steps of a busy city and become a free walker. In the Gahoe-dong with proper inconvenience, Hyundai Card Design Library is located.

As you can catch from the title, Hyundai Card Design Library, the content Hyundai Card selected is design. Design is not a far and professional field any more. More than anything else, it has wide influence on our whole life and expands the boundary between our thinking and emotion through creative idea. Not only in visible fields such as credit card plates and ads but also in services and entire business affairs, Hyundai Card has reflected design of Hyundai Card-style.

The ‘Hyundai Card-style design’ is a process of beginning with deep understanding on a subject and selecting efficient methods for fulfilling its functions and finding the best solutions. Hyundai Card Design Library applied the ‘Hyundai Card style’ to not only space and philosophy but also curating process for about 10,000 books. Hyundai Card Design Library possessing the world’s rare books and more than 11,000 design-related books will play a significant role as a hub of design knowledge.

A space where an optimal place with analogue sensitivity is combined with keywords such as design and books. Don’t you want to see Hyundai Card Design Library?

At Hyundai Card Design Library where tradition and future, and knowledge and emotion coexist, let’s experience creative thinking and real analogue immersion.


<Hyundai Card DESIGN LIBRARY INFORMATION>

Available to
- Hyundai Card members only(Excluding unregistered company cards and gift cards)

How to use
- Free admission for a Hyundai Card member and two persons accompanied by
-1F: Admission is free for a member of Hyundai Card and 2 accompanying persons. (Both of them should be over the age of 19.)
-2,3F: Admission is free for a member of Hyundai Card and 2 accompanying persons. (Both of them should be over the age of 19 and admission is available up to 8 times a month)
* Please take your ID card.
* For those who visit more than 8 times a month or who are accompanied by more than two persons, admission is impossible.
* For comfortable reading and relaxation environment, up to 50 persons can use facilities at the same time per each floor. (Waiting is available)
*Hyundai Card is accepted only.

Address
-Hyundai Card DESIGN LIBRARY, 31-18, Bukchon-ro (former Gahoe-dong 129-1), Jongno-gu, Seoul

Hours of operation
- Tuesday-Saturday 12:00-21:00
- Sunday11:00-18:00
- Close on Mondays, Lunar New Year’s Day holidays and Chuseok holidays

Contact information
- T 02-3700-2700
- E Library@hyundaicard.com
- W Library.hyundai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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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ook 2013.02.12 18:32 신고

    새로운것을추구하는 현카의노력은끝이없나봅니다.
    진정으로 감탄하고갑니다. 당장 이번주 가볼랍니다.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랩 2013.02.14 10:16 신고

      현카의 새로운 시도와 노력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ㅎㅎ 현재 라이브러리에서 전시도 진행중이오니 유익한 시간이 되실거예요^^

  2. addr | edit/del | reply 도서관 2013.02.12 18:46 신고

    사진진짜그대로모습인거예요? 한옥이랑 저유리의
    배치가끝내주네요@@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랩 2013.02.14 09:38 신고

      네, 위의 이미지들은 모두 실제 촬영한 사진입니다. 직접 방문하시면
      내부 아름다운 공간들에 푹 빠지실걸요? ^^

  3. addr | edit/del | reply 이인섭 2013.02.12 21:21 신고

    현대카드 회원전용이라서는 점에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취업에 성공한 후 현대카드 만들고 꼭 오겠습니다. ^^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 2013.02.15 15:22 신고

      네. 약속하신거죠?^^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회원 본인 및 동반1인 무료 입장 가능하오니 카드 발급 전까지는 주위 현대카드 회원분과 함께 먼저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4. addr | edit/del | reply 2013.02.13 00:17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랩 2013.02.15 15:28 신고

      부모님께서 현대카드 회원이시군요! 현대카드 회원 본인 및 동반1인 무료입장 가능하오니 부모님 모시고 오세요^^

  5. addr | edit/del | reply rhian 2013.02.13 10:36 신고

    정말 훌륭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랩 2013.02.15 22:34 신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쭈욱 함께해 주세요ㅎㅎ

  6. addr | edit/del | reply 라이브러리 2013.02.14 08:10 신고

    저어제블로그글보구 친구들모아서갑니당ㅋ 책대여도
    가능한가여?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랩 2013.02.15 19:21 신고

      책 대여는 불가하며, 디자인 라이브러리 내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2013.02.14 11:33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현대카드 디자인랩 2013.02.15 19:30 신고

      네, 현대카드 체크카드라면 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

  8. addr | edit/del | reply abc 2013.02.18 18:38 신고

    저 지금 라이브러리가는길입니다. 두둥 디자인에관심많은 남자친구랑
    기대기대하고가고있어요ㅋㅋ

  9. addr | edit/del | reply 2013.02.21 09:53

    비밀댓글입니다

Destination Seoul

2010.09.18 00:46



Article 뉴욕은 디자이너를 위한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온갖 영역의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들이 도시 전체를 휘감고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MoMA)의 위치는 특별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인 뉴욕에서 그들의 감각과 취향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공간이 우리의 디자인으로 가득하게 된다면 전세계 방문객들은 한국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질까요? 자신의 작품을 뉴욕현대미술관에 정식으로 전시하게 된 신예 디자이너의 마음은 얼마나 흥분되는 것일까요? Destination Seoul은 바로 이러한 기분 좋은 상상을 현실로 바꿔준 프로젝트였습니다. 저희가 큐레이션을 맡아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 작품들을 선정하고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MoMA)에서 그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 해주는 방식으로 말이죠.

MoMA가 2005년에 시작한 ‘Destination’ 시리즈는 세계의 주요 도시를 정한 뒤 현지의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골라 MoMA에 전시하고 정식 상품으로 출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핀란드, 덴마크, 아르헨티나, 독일, 일본의 대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서울이 2009년에 6번째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07년 11월에 MoMA의 실사단이 서울 곳곳을 방문하여 디자인 수준에 대한 적합성을 조사했고 저희의 출품 공모부터 통관까지의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Support가 결정되고 난 뒤에는 진행에 급 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거의 1년 반이라는 시간을 MoMA와 함께 이 프로젝트에 쏟았는데요. 여간 까다롭지 않은 MoMA인지라 일의 성사와 진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기간 협업을 하면서 서로 간의 신뢰가 쌓이고 우리 자신이 몰랐던 한국적 디자인에 대한 재발견을 하게 되는 긍정적인 경험도 하게 되었죠.

Destination Seoul은 한국의 디자인이 가진 강렬한 색채와 친환경적인 공법 그리고 전통미와 현대미의 조화로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뜻 깊고 보람찼던 프로젝트였습니다.


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New York is a city for designers because the whole city is filled with creative contents of every field. In particular, the Museum of Modern Art is special as it is a representative space where you can feel modern sense and tastes of New Yorkers.

If 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is full of design by Korea, how will visitors from all over the world feel about Korea? How much will new designers whose works are exhibited at MoMA feel excited? Destination Seoul was the project, which realized this pleasant imagination into reality. We chose works of new designers of Korea and MoMA exhibited and sold them.

Launched in 2005, the ‘Destination’ series are the project to choose major cities around the world and exhibit promising designers’ works at MoMA and put them on the market. Following major cities of Finland, Denmark, Argentina, Germany and Japan, Seoul was chosen as the 6th city in 2009. The project was a long haul. In November 2007, MoMA’s inspection team visited Seoul to investigate the level of design. After it was decided that we would provide a working-level support such as collecting works and passing through customs, the project proceeded without delay.

For a year and a half, we worked together with MoMa on the project, giving time and effort unsparingly. Through the long-time project, we could establish trust each other and have an opportunity to rediscover Korea’s design.

Destination Seoul was the meaningful and rewarding project in that we could publicize vivid color and eco-friendly process of Korea’s design as well as harmony of traditional beauty and modern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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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skdjk 2010.10.20 13:38 신고

    추천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2010.10.23 16:29

    비밀댓글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이예나 2010.10.25 13:22 신고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늘 현대카드의 새로운 도전과 발걸음에 경탄하곤 합니다.
    앞으로의 행보, 계속지켜보겠습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외장하드 2012.04.12 17:30 신고

    아 이런걸 했던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너무 아쉽다




하루를 살면서 짧지만 참 지루한 일상이 몇 가지 있는 데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것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입니다. 매일 그리고 자주 마주치는 일상적인 일들이지만 딱히 무언가를 하기에도 또 낯선 사람에게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많은 부족함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주 아주 짧은 1~3분 정도의 시간이지만 사람들에겐 아주 긴 시간으로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이와 같은 사실을 주목하면서 아트쉘터를 공공 시설물이라는 기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디자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트쉘터의 모든 면에는 18mm 두께의 파워글래스(Power glass)와 투명한 천연수지를 사용했습니다. 투명한 버스 정류장은 낮에는 편안한 시야와 주변의 교통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고 밤에는 3,680개의 LED 소자로 거대한 라이트 큐브를 형성하여 버스 운행정보, 날씨, 뉴스, 도시정보 등의 콘텐츠 운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서울역 아트쉘터는 현대카드의 재능기부(Talent Donation)라고도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입니다. 저희는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사회에 큰 가치를 기부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여에 큰 초점을 맞추어 남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공익 실현과 재능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공헌과 기업의 문화가 동시에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아트쉘터를 직접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아트쉘터의 디자인은 사각형태의 모서리 라운드 값을 가진 현대카드의 CI(Corporate Identity)를 모티브로 합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문자가 아닌 아트쉘터의 전체 형상을 통하여 디자인과 문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체성을 확장해 온 현대카드의 기업 문화가 서울역 아트쉘터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국내의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노블레스 오브리주(Noblesse Oblige)의 개념이 정착되어 얼마나 기부했느냐 보다 어떻게 사회에 환원했느냐가 더 중요하게 평가 받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단순한 자본이나 현물로의 기부를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자신들만이 가진 재능을 통해 큰 가치를 기부하는 재능기부는 사회적으로는 공공의 이익을 가져 줄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와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I recall waiting for a bus at a bus stop and meeting strangers in the elevators. These experiences strike me as a long time, although a respective experience lasts only one to three minutes. I think this is because it is awkward to say hello to strangers due to our cultural characteristics.

This led us to design a place, called Art Shelter, where citizens gather and can enjoy the design, not just a public place, where people want to hastily leave. We used power glass with 18mm in thickness and transparent resins at all walls of the Art Shelter.

The transparent bus stop enables us to look at surroundings and traffic conditions at one glance in daylight and to experiencecontents such as bus schedules, weather, news and city information at night by embedding 3,680 LEDsat walls and thus creating a vast light cube.

Art Shelter near the Seoul Station is a new type of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lso called as Talent Donation by Hyundai Card. We believe that contribution to the society by leveraging our professionals in anunprecedented way is the most ideal way to promote the public interest and donate our talents. We believe that this is a way to deliver both social contribution and corporate culture to the public.

Those of who have seen Art Shelter may know that the design of the work is based on Hyundai Card’s CI (corporate identity). We intend to imbue the public with Hyundai Card’s corporate culture, which is to display corporate identity based on its keywords such as design and culture by means of the overall image of Art Shelter, not by texts.

The era shall come, when we attach more importance upon how companies return profits to the society, rather than how much they donate, as the concept of companies’ social responsibilities and Noblesse Oblige have begun to be established. Although many tend to think of donation as mostly pecuniary-based, Talent Donation offers value by using their own talents and thus will enhance corporate image and value as well as bring the public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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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0.10.25 03:44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봄타는 사람 2012.04.05 17:52 신고

    이거 예전에 지나가다 봤는데 그때의 신선한 충격이란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네요 이런게 많아 졌으면 좋겠어요

  3. addr | edit/del | reply rany 2013.03.08 02:02 신고

    한글 아래서 두번째 문단의 두번째줄 디자인 오타났어요 . 디자인 >> 디자인

Finance Shop

2010.09.13 23:26



티파니 상자를 열어 보신 적 있나요? 그 작은 하늘색 상자는 보기만 해도 큰 기대를 품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구성이나 마감 상태 등이 인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열면 내부도 완벽하게 명품의 가치를 전합니다. 어떤 보석인지 몰라도 그 상자를 받는 것 만으로 행복해지는 여성들이 많을 겁니다. ‘이 사람이 프로포즈를 하려는 구나’라는 짐작을 할 수 있으니까요. 티파니 상자의 본질에는 고객 만족을 위해 정밀하게 계산된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Finance Shop 리뉴얼 작업을 시작하면서 그 본질에 집중했습니다

모든 고객이 현대카드캐피탈 본사를 찾아오진 않습니다. 그 대신 고객은 전국 각지에 퍼져있는 Finance Shop을 통해 우리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르듯 고객은 이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금융 상품을 비교하고 분석해서 꼼꼼하게 골라낼 수 있습니다. 그런 접점이 되는 공간이라 금융 회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이 필요했고, 본사와 일관된 룩 앤 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금융이란 어렵고 까다로워서 접근하기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탈피하길 원했습니다. 금융은 삶에 꼭 필요한 요소이자 모든 사람들의 생활에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본사와 마찬가지로 검은색과 흰색의 모노톤으로 구성된 공간은 고객들이 금융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우선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는 금융상품을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월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전시공간은 고객들이 일목요연하게 상품을 확인할 수 있게 금융상품을 원소 주기율표처럼 디자인하였습니다. 그리고 각종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지는 상담공간 외부는 수학 공식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하는 등 Finance Shop 공간 곳곳에 금융의 과학적인 이미지를 반영하여 표현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겐 설명서, 계약서 보관 케이스 등 무형의 금융을 유형의 존재로 느낄 수 있는 웰컴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또한 고급원두커피와 함께 인터넷을 즐기며, 모노클, 리빙 등의 잡지도 읽을 수 있는 문화공간도 마련하였습니다. 금융 회사 공간이지만, 친밀한 단골 부티크 분위기처럼 편안하게 문화를 즐기며 맘에 드는 상품이 눈에 띄면 직접 경험하고 전문상담원의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금융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금융공간인 것입니다.

이렇게 Finance Shop은 고객의 니즈와 편의를 고려해 완성되었고, 방문한 고객은 매 순간 현대카드캐피탈의 브랜드와 금융상품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Have you ever opened a Tiffany’s box? The little sky-blue box makes us expect something by just looking at it. This package design has an impressive structure and finish and is equipped with luxurious interior. No matter which jewelry a box contains, many women feel happy just by receiving it.It is because she can expect that she will be proposed. The essence of the Tiffany’s boxis that it contains a science, which is precisely intended for customers’ satisfaction. Carrying out the Finance Shop renovation project, we focused on the essence.

Not every customer visits the head office of the Hyundai Card and Hyundai Capital. Instead, they experience the brand value and use financial service in Finance Shops of all parts of the country. Like choosing a product in a department store, customers can select a financial product after comparing and analyzing it thoroughly. For these reasons, we need a space design which can symbolize a financial companyand show a consistent look and feel of the head office.In addition, as finance is essential thing in our daily life, we wanted to make peoplebreak the stereotype that finance is too difficult to approach.

The space, composed of black and white colors like the head office, was finished with simple design so that customers can approach finance without hesitation. Most of all, a communication wall was established to enable customers to experience financial products which are invisible and untouchable.

In the space, as financial products are designed like a periodic table, customers can check them obviously. Every place of the Finance Shop is decorated with scientific images of finance. For example, exterior wall of the meeting room for diverse consulting and making a contract was decorated with mathematical formulas. For customers who use a financial product, the welcome package containing instructions and contract case are provided so that they can feel an intangible finance as a tangible one. In addition, in the cultural space, customers can enjoy a cup of flavored coffee, surfing the internet or reading magazines. Even though it is a space of a financial firm, customers can enjoy diverse cultures comfortably in it like in their favorite boutique and talk with a professional consultant regarding a financial product they prefer. It is a new type of a financial space, where finance and culture are combined.

As the Finance Shop is renovated considering customers’ needs and convenience, customers who visit there can fully experience and enjoy the brand and financial products of Hyundai Card and Hyundai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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